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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살림살이

여행 or 손님 대접용으로 유용한 수건 정리법

호텔식 수건 정리법

행복하게 여행하려면 가볍게 여행해야한다. - 앙투앙 드 생텍쥐베리(1900~1944)-

이제 몇 일만 더있으면 7월이 온다.

다들 여름휴가나 방학으로 여기저기 여행을 떠나게 된다.

요즘 시중숙박 시설에는 대부분 수건을 제공하지만,

위생이나 비상용으로 개인 수건을 챙기게 된다.

휴대성도 좋고 보기에도 좋은 수건 정리법을 알리고자 한다.

정리가 끝나면 바닥쪽에 바깥쪽으로 향하기 때문에,

수건의 앞면이 바닥으로 가는 것이 좋다.

보기 좋은 떡이 맛도 좋다는 말도 있으니까 ^^;

마찬가지로, 로고(?) 부분이 있는 곳을 접으면 좋다.

아래 그림처럼 정리가 끝나면 로고 부분이 꼬리로 향하게 되는데,

귀찮으면 1~2번 과정은 따라하지 않아도 된다.

그 다음 부터가 중요한데,

귀퉁이가 접힌(길이가 짧은 부분) 부분

세로로 선을 맞추어 절반 접어 준다.

세로로 절반 접은 수건을 뒤집고,

아래 부분을 절반으로 접어준다.

그러면 김밥말기도 잘되고, 수건이 잘 풀리지 않는다^^

마지막으로 반으로 접은 부분부터 돌돌 말아 감아준 다음,

2번의 뾰족한 귀퉁이 부분을 수건 안으로 정리해주면 된다.

 

처음에는 헷갈리고 귀찮지만 익숙해지고 나면

정리된 수건을 차곡차곡 쌓는 나름의 재미(?)와

휴대하기도 편리하니 한번 시도해보면 좋겠다.